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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마약 수사계 형사로 변신


입력 2021.09.08 09:35 수정 2021.09.08 09:3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12월 첫 방송

배우 한지은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열정 가득한 형사를 연기한다.


ⓒ시크릿이엔티

8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한지은이 tv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로운 '미친 놈'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히어로 드라마다.


시크릿이엔티에 따르면 한지은은 극 중 무의지방경찰청 광수대 마약반 경위이자 수열의 전 여친 희겸 역을 맡았다. 희겸은 나쁜 놈들을 일망타진할 때의 희열을 만끽하기 위해 마약 수사계에 지원한 열정이 가득한 인물이다.


한지은은 앞서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홀로 여덟 살 아들을 키우는 당찬 워킹맘 황한주 역을 맡았었다. 이후 MBC 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 열혈 인턴으로 분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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