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 한 수족관 판매점에서 산소통이 폭발해 2명이 다쳤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8분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수족관 판매점에서 주인 A(63)씨가 수족관에 산소를 공급하던 중 45㎏짜리 산소통이 폭발해 손을 크게 다쳤다. 손님 B(64)씨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다.
A씨와 B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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