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방송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FC 불나방과 FC 국대 패밀리의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당시 우승컵을 들었던 FC 불나방이 이번 시즌에서도 다시 한번 결승에 오르며 FC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
'골때녀' 측에 따르면 마지막 단판 승부인 만큼 준비 과정에서도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FC 불나방 감독 이천수는 아내 심하은의 장단점을 냉철하게 분석해 팀원들에게 공략법을 알려줬다. FC 국대 패밀리 김병지 감독 역시, 우승하기 위한 필승전략을 세우며 철저하게 결승전을 대비했다.
마침내 시작된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양 팀 모두가 맞불 작전을 놓으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FC 불나방은 절대자 박선영을 선두로 끊임없이 유효 슈팅을 기록하며 상대 팀 골문을 위협했지만, FC 국대 패밀리 수문장 양은지의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