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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대구지역 청소년 위한 방역용품 후원


입력 2021.09.16 08:58 수정 2021.09.16 08:5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배부열(왼쪽)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과 배기정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이사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대구시 수성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배부열 농협금융 부사장과 배기정 대구행복한미래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농협금융이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기부한 방역용품은 1500만원 상당으로, 이 용품들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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