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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일(금)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2008명…정부 “대응 관계기관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격려”


입력 2021.09.17 16:00 수정 2021.09.18 12:45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973명, 해외유입 35명 발생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집계되면서 73일째 네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973명, 해외유입이 35명으로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8명 늘어 누적 28만193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1943명→2008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42만8223명, 2차 접종은 31만2896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917만2461명, 모더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75만54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56명으로 총 25만4094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만54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38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청주시 하나병원을 방문해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혼신을 다해주신 의료진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오늘은 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가 46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로, 그동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감염 위험성이 커진 상황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은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예약된 접종일에 반드시 2차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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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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