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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아들 용돈 논란 정정 "'온앤오프' 편집서 생긴 오해"


입력 2021.09.29 09:21 수정 2021.09.29 09:2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필수 경비는 부모가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자녀 용돈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데일리안 DB

김윤아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방송 때 프로그램 측에서도 전혀 의도치 않은 편집으로 오해가 생긴 거 같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김윤아는 '온앤오프'에 출연해 "(아들에게) 따로 용돈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그의 육아 방식이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온앤오프'에 담기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아이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않고 학생용 체크카드를 사용하게 한다. 통학용 교통비나 편의점에서 사 먹는 간식비는 체크카드로 사용한다. 사용처는 함께 확인하고 잔고는 내가 채운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의 의식주와 통학 필수 경비는 부모가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 외 비용은 집안에서 일하며 용돈을 벌 수 있게 한다. 가끔 어르신들에게 받는 용돈 10%는 사용, 90%는 저축하게 한다"며 "아이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 무엇보다도 가정은 아이에게 안심하고 사랑받는 행복과 단단한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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