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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 736명…전주보다 192명↓


입력 2021.10.03 12:10 수정 2021.10.03 11:3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는 57명 적고, 1주일 전보다는 192명 줄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4명은 해외 유입, 732명은 국내 감염이다.


지난 2일 검사인원은 5만6280명으로 전날보다 2만7000명가량 줄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환자는 352명으로 47.8%를 차지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2939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되면서 누적 655명이 됐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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