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래일比 0.31%↑
현대글로비스가 수소·배터리 사업 본격화 소식에 장초반 약강세다.
5일 현대글로비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1%(500원)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에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EV)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에코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늘리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