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후라이팬 배송 받은 글쓴이
성의 없게 포장된 후라이팬
쿠팡으로 후라이팬을 배송 받은 글쓴이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팡 배송 어이가 없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쿠팡에서 후라이팬을 시켰는데 배송이 이렇게 왔다"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특히 성의 없게 포장된 후라이팬이 찌그러져서 온 사진을 공개하며 "비닐 봉지에 얇은 완충제 하나 쌓여서 왔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이렇게 생긴 후라이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찌기러진것"이라며 "얼마나 던지길래 배송이 이렇게 오냐"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원래 불량일 확률이 높다 후라이펜이 어떻게 저렇게 되냐", "동그란 판에 찍어내는거라 불량이 날수가 없다", "실제로 일해봤는데 무겁거나 가볍거나 던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래도 쿠팡은 무료 교환 가능해서", "던져서 저렇게 된게아니라 저런 제품들은 무조건 박스포장을 해야하는데 비닐포장을 해서 찌그러진거임", "배송차량에 적재하는과정에서 다른거에 깔려서 찌그러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