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아모레퍼시픽, 휠라 등 총 80여개 인기 브랜드 참여
11번가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1번가의 십일절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메인 행사인 십일절, 11월11일의 하루 거래액은 지난해 201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1470억원) 38% 성장하면서 일 거래액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이는 국내e커머스 역사상 최대 기록이다.
특히 십일절 페스티벌이 11일간의 행사로 자리잡은 2017년 이후 십일절(11월11)의 하루 거래액은 연평균47%의 거래액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십일절 거래액은 2017년(640억원)보다는 3배, 2018년(1020억원) 대비 2배 규모로 성장했.
11번가는 이번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고객이 원하는 인기 브랜드들의 참여를 대폭 늘렸다.
우선 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애플 등 국내외 탑(Top)브랜드가 함께하고, 올 한해동안 11번가와 업무협약(JBP)을 맺고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모레퍼시픽, 휠라, 풀무원 등 약 70개 브랜드가 동참했다. 지난해40여 곳에서 두배로 늘어난 총 80개 인기 브랜드들이 이번 페스티벌의 전면에 나서는 것이다.
또한 11번가가 쌓아온 고객들의 상품 선호도 분석과 브랜드별 경쟁력 있는 상품에 대한 판매 빅데이터에 기반해 디지털, 마트, 패션, 뷰티, 리빙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1200여 개 브랜드를 섭외했다.
아울러 이 기간 중 매일 11번, 총 121회의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2회의 라이브방송 횟수보다 편성규모를 3배로 늘린 셈이다.
11번가의 자체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오픈해 ‘라이브11(LIVE11)’의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졌으며, 쇼핑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으로 최대 시청자 수 15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1번가의 라이브방송이‘2021십일절 페스티벌’의 흥행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다 11번가가 자랑하는 쇼핑의 ‘백미’ 매시간마다 쏟아지는 타임딜 특가와 쇼핑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100원 딜’상품,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는 11번가 단독 딜 상품, 매일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쇼핑의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2021년 십일절 페스티벌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의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11월을 기다려 주신 고객분들께 만족스럽고 흥겨운 11일 간의 쇼핑 축제로 설렘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도록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