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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1.10.26 13:55 수정 2021.10.26 13:55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구자열 회장(왼쪽)과 윤대희 이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신용보증기금과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해외출장 및 바이어 미팅에 애로사항이 발생하며 신규 바이어 발굴은 물론 기존 바이어와의 거래도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협력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애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수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진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무역협회에 추천하고 협회는 신용보증기금의 추천업체와 무역현장 자문위원을 매칭해 맞춤형 해외진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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