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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서현 "예전보다 밝아졌다…사람 대하는 게 좋아져"


입력 2021.10.29 10:20 수정 2021.10.29 10: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호기심, 도전 욕구 자극하는 작품 마주하면 마음 요동쳐"

배우 서현이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현의 매거진 '싱글즈' 화보를 공개했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서현은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빛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낯선 촬영 방식에도 여유롭게 포즈를 취했고, 이에 현장 스태프들은 감탄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현은 배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공부와 연구가 필요해요. 다른 작품을 찾아보며 다른 배우들은 어떻게 연기하는지 배우기도 하지만, 캐릭터에 필요한 감정과 다양한 면들을 밖으로 표출하는 작업을 우선시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나 배역을 선택할 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지 묻자 서현은 "제약을 두지 않는 편이라, 어느 것에도 갇히지 않고 넓은 시야로 바라보려 해요. 호기심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작품이나 캐릭터를 마주하면 마음이 요동치는데,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대본이 바로 그랬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는 연기가 삶의 태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예전보다 많이 밝아졌어요.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게 오히려 편해지고 좋아지기까지 했죠. 예전에는 소극적이어서 촬영 현장에서 사람을 마주하면 어떻게 말을 꺼낼지 고민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자연스레 제 성격이 됐죠"라고 말했다.


또한 서현은 자신을 열정적으로 만드는 원동력에 대해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힘들 때가 많아요.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치는 순간 힘들다고 생각하기보다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해요"라고 말했다.


서현의 화보는 '싱글즈'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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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위 2021.11.0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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