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시황판을 주시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는 30일(현지시간) 에너지 가격 급등과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탓에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0.69포인트(0.068%) 오른 4만 5197.33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8.00 포인트(0.44%) 하락한 6340.28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165.34포인트(0.79%) 내린 2만 0783.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19% 상승한 배럴당 112.78 달러를, 텍사스산 원유(WTI)는 3.25% 오른 배럴당 102.88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이란과의 평화협정은 ‘조만간’ 체결되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봉쇄돼 있다”며 “그는 이날도 이란의 발전소와 헤르그 섬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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