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10분 방송
'끝내주는 연애'에서 역대급 고민을 가진 예비 부부가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달달한 사내 연애 고백 배송 사연과 스킨십을 대하는 5MC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끝내주는 연애'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프로 골퍼 예비 부부가 등장했다. 이 커플의 등장에 MC들 모두 "선남 선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예비 부부 다운 역대급 높은 수위의 고민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무려 8년 차 커플인 이들의 고민은 다름 아닌 '스킨십 문제'였다. 예비 신부는 예비 신랑과 한시도 떨어지고 싶어하지 않을 정도로 스킨십에 적극적인 반면, 예비 신랑은 여자친구의 손이 닿기만 해도 정색을 하며 피할 정도라고.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이은지는 "누가 보면 총 맞은 줄 알겠다"라며 예비 신랑의 철벽을 질책했다. 오후 10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