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스라엘, 20개월 만에 국경 개방…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입력 2021.11.01 20:59 수정 2021.11.01 21:00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이스라엘 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 내 황금돔.ⓒ예루살렘=AP/뉴시스

이스라엘이 20개월 만에 외국인 관광객에게 국경을 개방했다.


1일 연합뉴스가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이날부터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의 관광목적 개별 입국을 허용했다.


이스라엘이 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 것은 작년 3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입국 허용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이며, 접종자라 하더라도 당국이 제시한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입국할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2회차 접종 후 일주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시노팜 백신은 2회차 접종 후 이주일이 지난 경우 입국 가능하다. 얀센의 경우 접종 후 14일부터 180일이 지나지 않은 시점까지 입국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