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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조인성 효과 '톡톡'…이용자수 500%↑


입력 2021.11.04 16:42 수정 2021.11.04 15:33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캐치패션

캐치패션이 배우 조인성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이용자수가 500% 증가하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캐치패션에 따르면 캐피채션은 지난달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하며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한달간 활성 고객 수(MAU)가 작년 대비 462% 급증하며 방문 및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 기세를 몰아 캐치패션은 11월 세계적인 쇼핑 시즌을 맞아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캐치패션은 해 외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하는 ‘싱글즈 데이’에 동참하며 고객 이벤트를 시작한다.


싱글즈 데이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진행되는 중국의 광군제(11·11쇼핑축제)로 해외 온라인 명품 플랫폼들이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대표적인 쇼핑 축제다.


캐치패션은 올해 마이테레사, 파페치, 24S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싱글즈 데이에 동참한다.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할인과 리워드 혜택을 대폭 늘렸다.


또한 16일까지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행 방법은 캐치패션 앱에서 발행한 추천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초대 링크를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1만 캐치포인트가 지급되고 첫 구매 시에는 3만 포인트와 5%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온라인 명품 구매 경험이 늘수록 합리적인 쇼핑을 추구하는 해외 직구족이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이달은 쇼핑 축제 시즌에 맞춰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와 트렌디한 상품 큐레이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명품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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