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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라운드 페이크 파울 17건, 3명은 벌금


입력 2021.11.09 09:58 수정 2021.11.09 09:58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LG 이관희. ⓒ 뉴시스

KBL은 통합 홈페이지(www.kbl.or.kr)를 통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 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올 시즌 1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17건으로 지난 시즌 1라운드(13건) 대비 4건 증가했다. KT 김현민, LG 이관희, 현대모비스 이현민 선수가 2회 페이크 파울로 반칙금이 부과됐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 : 경고 / 2~3회 : 20만원 / 4~5회 : 30만원 / 6~7회 : 50만원 / 8~10회 : 70만원 /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KBL은 지속적인 사후 분석과 제재를 병행해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 및 습관 개선,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신뢰받는 리그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 ⓒ 데일리안 스포츠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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