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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 참여형 ‘도전은행’으로 결식아동 식사 기부


입력 2021.12.02 09:09 수정 2021.12.02 09:10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플랫폼 론칭 2달간 약 4천만원 모금

LG유플러스가 오는 6일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도전은행 담당 직원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을 통해 모은 기부금을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해 본인의 이름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금액과 기부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자간 박수와 댓글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도전은행은 지난달 30일 기준 도전 건수 2만3000건을 넘어섰다. 총 6600여건의 기부를 통해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타사 이용자 비중은 46%를 차지한다. 참여 이용자간 응원 건수는 2만2000건, 댓글은 730건을 기록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도전에 동참하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며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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