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3일차 제주도 입도
잠행 3일차를 맞이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주도에 입도(入島)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전남 여수에서 저녁식사를 한 이준석 대표는 이날 새벽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한일골드스텔라호를 타고 오전에 제주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날로 이준석 대표의 잠행은 3일차를 맞이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회동한 뒤, 지난 1일 순천으로 이동해 지역구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를 만났다. 이후 이날 제주로 이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