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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코로나19 확진으로 스케줄 모두 취소…방송가 긴장


입력 2021.12.13 17:02 수정 2021.12.13 17:0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놀면 뭐하니' '유퀴즈' 등 녹화 일정 차질 불가피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3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이날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검사를 진행해 이 같은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현재 유재석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유재석의 소속사 수장이기도 한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현재 방송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재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방송가에서도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을 비롯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이밖에도 안테나로 이적한 이후 카카오TV ‘더듬이 TV: 우당탕탕 안테나’에도 출연했다.


‘런닝맨’의 경우 이날 유재석을 제외하고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 중 밀접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향후 ‘런닝맨’ 촬영 일정은 논의 중에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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