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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 부회장 '입'에 세계가 주목…내년 CES서 기조연설


입력 2021.12.14 11:00 수정 2021.12.14 10:51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14일 글로벌 미디어 대상 초청장 발송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서 진행

‘공존의 시대’ 주제로 진행…지속가능성 강조

삼성전자가 14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송한 CES 2022 기조 연설 초청장.ⓒ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열리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의 ‘CES 2022’ 기조연설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조 연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진행된다.


한 부회장은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은 ‘공존의 시대(Age of Togetherness)’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다각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는데 동참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와 서로 연결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삼성의 혁신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대표는 “2020년 초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큰 변화를 겪었다”며 “기술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CES 2022 기조연설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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