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개봉
마블 스튜디오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 혼돈의 멀티버스'가 티저 포스터와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와 완다(엘리자베스 올슨 분)의 강렬한 모습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면을 응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고뇌에 빠진 듯한 모습까지 두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닥터 스트레인지 특유의 미러 디멘션을 형상화한 듯한 표현이 고스란히 담겼다.
스페셜 티저 영상은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하고 무한한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는 멀티버스 전쟁의 서막 그린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부터 스칼렛 위치로 빌드업한 완다까지 독보적 캐릭터의 매력이 담겼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독백으로 시작된 뒤, 혼란에 빠진 뉴욕 시내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혼자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완다를 찾아간 닥터 스트레인지가 도움을 청하며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알지?”라고 묻는 장면이 등장해 그가 도움을 청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세상을 위협하고 혼란에 빠트리게 하는 다양한 빌런의 등장과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한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 분)와 그의 옆에 있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 한 명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했다. 2022년 상반기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