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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ESG 협력 강화 업무협약


입력 2021.12.29 11:52 수정 2021.12.29 11:5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한국 호랑이종 보존 등 동물 보호 공동 캠페인

권광석(왼쪽)우리은행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ESG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SG 금융상품 개발 및 양사의 온 ․ 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 ESG 협력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타이거 밸리’에 우리은행 브랜딩을 통한 각종 후원 및 홍보와 생태,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2022년 창립 123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생태 및 동물 보호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금융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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