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동양생명, 고객이 설계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 출시


입력 2022.01.03 11:20 수정 2022.01.03 11:2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동양생명이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동양생명

동양생명은 3일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간편심사 보험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세분화된 특약 급부를 활용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업계최초로 고지사항을 대폭 완화하고 비갱신형으로 최대 종신까지 보장해 유병자 및 고령자의 보험 가입문턱을 낮춘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무)수호천사간편한(335)내가만드는보장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사망 시 10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24개의 각종 특약 가입을 통해 암·수술·입원·질병장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간편(335)첫날부터입원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1회 입원당 지급일수 120일 한도 내에서 매일 1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고, (무)간편(335)수술보장특약은 1~5종 수술분류표에 정한 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질병장해 발생 시 (무)간편(335)질병장해보장특약을 통해 최대 1000만원의 질병장해보험금도 받을 수 있다.


(무)간편(335)암(소액암제외)진단비특약은 소액암을 제외한 암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는 특약이다. 단, 180일 이내 유방암으로 진단받는 경우 10%만 지급한다. (무)간편(335)소액암진단비특약은 갑상선암·기타피부암·대장점막내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등 소액암으로 진단 받는 경우 진단비를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씩 보장한다.


또 (무)간편(335)고액치료비암특약을 통해 최초 1회에 한해 고액치료비암진단비도 받을 수 있다. 단, 암보장의 경우 보험계약일을 포함해 90일 간의 면책기간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암으로 인한 입원비, 수술비, 항암치료비 등 암치료에 드는 비용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도 강화했다. (무)간편(335)뇌출혈진단특약은 뇌출혈 진단 시 1000만원을, (무)간편(335)뇌혈관질환진단특약은 뇌혈관질환으로 진단받는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무)간편(335)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시 1000만원을 지급하고, (무)간편(335)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을 통해 허혈심장질환 진단비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최초 1회에 한하며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 진단확정시에는 진단비의 50%만 지급한다.


이밖에 (무)간편(335)뇌혈관·허혈심장질환수술보장특약에 가입하면 뇌혈관질환 또는 허혈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 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1000만원의 수술비를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된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순수보장형 보다 저렴하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청약절차가 복잡하고 가입 거절이 많아 혜택을 받기 어려운 유병력자 및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동양생명의 대표상품인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보장보험과 유사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보장으로 자유롭게 설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