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늘어 누적 68만 7,98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4,077명, 해외 유입 346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761명, 서울 823명, 인천 221명으로 수도권이 68.8%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총 6,281명(치명률 0.91%)이 됐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전날(659명)에 이어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증 병상 가동률은 33.8%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