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부산은행,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22.01.20 09:23 수정 2022.01.20 09:2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BNK부산은행 모델이 비대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신종 코로나바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방은행에서는 유일하게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사업자등록증이나 각종 자료 등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스크래핑을 통해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외에도 영업점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자 중 고신용자는 부산은행 내부 심사를 거쳐 대출한도 1000만원, 1년간 고정금리 연 1.5%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중신용자도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정책자금 상품을 모바일로 구현해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에게 편리성을 더했다"며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