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코딩 교육,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 선순환 확산 기여
한전KDN이 이달 3일부터 3주간 AI와 SW 교육 선순환 학점 과정으로 '2022 AI·SW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AI와 SW 코딩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려 2018년 시작된 전국 최초 산·학·관 협력 프로젝트다.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전남과 전북지역의 SW중심대학인 조선대와 원광대, 도교육청과 협력 중이다.
이번 과정은 조선대와 원광대의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 AI체험실에서 조선대 18명, 원광대 17명 등 총 35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로봇활용 코딩, 스크래치, 파이썬, AI자율주행, 코딩지도사1급, 교수설계, 개인별 모의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완료됐다.
'2022 AI·SW교육강사 양성과정' 수료를 마친 한 대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강사과정에 현장의 사례를 반영한 강의가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 재능기부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것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백성필 한전KDN 인사노무처장은 "AI·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한 지역사회 AI·SW교육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까지 확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