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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롯데행, 투수 최하늘+신인지명권과 교환


입력 2022.01.24 16:03 수정 2022.01.24 16:0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군필 투수 최하늘, 삼성 유니폼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는 이학주. ⓒ 뉴시스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내야수 이학주를 내주고 롯데 2023년 신인 지명권(3라운드)과 투수 최하늘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우선 2023년 신인 지명권(3라운드)을 받는다. 또한, 투수 최하늘도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새로 합류하게 된 최하늘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2018년 롯데에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 상무에서 전역하며 군 복무를 마쳤다. 올해 퓨처스에선 14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최하늘은 삼성 라이온즈의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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