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ESG 책임이행 박차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노철민 노동위원장, 직원 대표가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반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 및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K-water 안전보건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중대 재해 Zero’를 목표로 물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모든 업무수행에 있어 안전·보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한 물순환 서비스 파트너로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중대 재해 및 위기관리대응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취지 및 주요 내용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예정”이라며 “2022년 안전보건경영 목표 완수 및 안전선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재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