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4~5일 한 번 꼴 도발 계속하는데
정부는 '우려', '유감' 말만 되풀이 해
정부의 굴종적인 태도에 국민들 분통
평화는 외친다고 저절로 오지 않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비롯해 최근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는 데 대해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도발 의지 자체를 무력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화'는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고, 이틀 전에는 순항미사일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들어 북한이 4~5일에 한번 꼴로 도발을 계속하는데 우리 정부는 '우려'와 '유감'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며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평화를 진척해야'한다면서 종전선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평화프로세스'는 처참하게 실패했다. '위장평화'의 대가가 신년 6번의 미사일"이라며 "정부의 굴종적인 태도에 국민들은 분통이 터진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안보는 냉혹한 현실로, 평화는 외친다고 저절로 오지 않는다"라며 "평화는 우리가 지키는 것이다. 저는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 의지 자체를 무력화할 것"이라 자신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저 윤석열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최우선이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