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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 지분 2.2% 매각…공적자금 2392억 회수


입력 2022.02.11 10:26 수정 2022.02.11 10:2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우리금융그룹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11일 주식시장 개장 전 우리금융지주 지분 2.2%를 매각해 공적자금 2392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것이다.


예보 관계자는 "잔여 지분 3.6%도 차질 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말 유진PE 등 5곳에 우리금융 주식 9.33%를 매각하고 최대 주주 지위를 우리사주조합에 내준 바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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