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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까지 7만7249명 확진…자정까지 10만명 넘기나


입력 2022.02.16 19:37 수정 2022.02.16 19:38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어제보다 5334명 늘어

코로나19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9만443명을 기록하며 10만명대를 눈앞에 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72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매주 '더블링'(배로 증가) 되고 있다. 1주 전인 지난 9일 동시간대 집계치(4만2천375명)와 비교하면 1.8배 수준이고, 2주 전인 지나 2일 집계치(1만3616명)의 5.7배에 달한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날 0시 신규 확진자 9만443명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이달 말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4120명→5만3920명→5만4938명→5만6431명→5만4616명→5만7175명→9만443명으로 하루 평균 6만235명이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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