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주식 액면분할 결정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 대비 3.73%(5500원) 오른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와 소액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가 1000원짜리 5개로 분할된다. 발행 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0만주로 늘어나고 주당 거래 가격은 5분의 1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