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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삼성폰 신기록 썼다…사전판매 102만대 돌파


입력 2022.02.23 14:02 수정 2022.02.23 14:5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사전개통 첫날 30만대…삼성폰 ‘역대 최다’

10명 중 6명 ‘울트라’ 선택…‘S펜’ 효과 입증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Mobile Experience)사업부장 사장이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에서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2’가 갤럭시S 시리즈 중 역대 최다 사전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한 갤럭시S22 사전판매량이 약 102만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은 ‘갤럭시S8’로 100만4000대였다. 당시 사전 판매 기간이 11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22가 단기간에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돌풍을 이끈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판매량 92만대도 능가하는 수치다.


갤럭시S22는 전날 진행한 사전 개통 역시 30만대를 돌파하며 개통 첫 날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기존 역대 최다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며 당시 첫날 27만대가 개통됐다.


갤럭시S22 시리즈 중에서는 ‘S펜’을 내장한 최상위 ‘울트라’ 모델이 약 60% 수준으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기존 갤럭시노트 사용자의 울트라 모델 구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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