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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 표 함께 해요"…김희철·윤종신→김의성, 스타들도 사전투표 완료


입력 2022.03.04 16:52 수정 2022.03.04 16:5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승아·김가연·김의성 등 인증샷 남기며 투표 독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SNS를 통해 투표 인증샷까지 남기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승아, 김의성, 양지은 SNS

홍지민은 4일 자신의 SNS에 군자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큰언니랑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 투표하세요. 꼭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수 김희철 또한 "투표하고 왔어요. 좋은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SNS에 남기며 '#투표 #선거 #무효표를 내더라도 투표는 꼭 하는 게 좋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가수 윤종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투표 많이 하시네 북적북적"이라는 글과 함께 평창동 사전투표소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오승아는 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20대 대선투표가 시작됐다.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 소중한 한 표 꼭 함께해요"라고 투표를 독려하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승아가 논현2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우 김가연은 "작지만 소중한 나의 한 표"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소 안내판 사진을 게재했고, 김의성은 "내가 만든, 나를 위해, 사전투표"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엄지를 치켜든 사진을 게재했다. 양지은은 사진과 함께 "#사전투표 #소중한한표 #제20대대통령선거 #정책공약마당"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가수 케이윌은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가 선거법 위반 논란을 빚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에서 투표소 내 인증샷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 투표소 밖에서 투표를 인증하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투표소 안이나 투표용지 촬영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후 케이윌은 SNS 스토리를 통해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해 사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내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돼,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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