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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양성’ 두산, 6일 LG전 취소…한화 선수 4명 확진


입력 2022.03.05 21:35 수정 2022.03.05 21:35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잠실야구장.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6일 LG와의 평가전을 취소했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오늘 오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선수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9명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두산은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LG와 평가전을 치른 뒤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한화 이글스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화는 5일 “대전과 서산캠프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대전 캠프 선수 4명과 코치 3명, 서산 캠프 코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격리 후 시범경기 개막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KBO리그 시범경기는 12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정규시즌 개막일은 다음달 2일이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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