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석열 표차 25만9188표
이재명, 경기·세종·호남 등 앞서
윤석열, 강원·충남북·영남서 우세
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약 30% 가량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6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7.0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30.0%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6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7.08%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두 후보의 표차는 25만9188 표다.
권역별로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49.6% △인천 49.44% △경기 51.01% △대전 48.88% △세종 56.42% △광주 86.12% △전남 87.74% △전북 85.11% △제주 53.22% 9개 권역에서 앞서가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 54.69% △충남 51.63% △충북 52.12% △대구 75.57% △경북 74.41% △부산 57.39% △울산 52.78% △경남 61.37% 등 7개 권역에서 앞서고 있다.
중부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서울 49.60% △인천 49.44% △경기 51.01%로 윤석열 후보(서울 46.9%, 경기 45.76%, 인천 46.87%)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강원 54.69%로 이재명 후보(강원 41.56%)를 앞서고 있다.
충청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대전 48.8% △세종 56.42%로 윤석열 후보(대전 47.59%, 세종 40.2%)를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충남 51.63% △충북 52.12%로 이재명 후보(충남 44.82%, 충북 44.10%)를 앞서고 있다.
영남권의 판세를 보면 윤석열 후보가 △대구 75.57% △경북 74.41%△부산 57.39% △울산 52.78% △경남 61.37%로, 5개 권역 전부에서 이재명 후보(대구 21.5%, 경북 22.5%, 부산 39.31%, 울산 42.77%, 경남 34.67%)를 누르고 있다.
호남권의 판세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광주 86.12% △전남 87.74% △전북 85.11% △제주 53.22%로, 4개 권역 전부에서 윤석열 후보(광주 11.67%, 전남 9.98%, 전북 12.52%, 제주 42.67%)를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