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규 수출입 기업 반갑습니다’ 이벤트 실시

수출입 거래 금액 10만 달러 이상 기업

ⓒ전북은행

전북은행은 10일 신규 수출입 기업에 경품을 제공하는 ‘신규 수출입 기업 반갑습니다’ 이벤트를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지난해 전북은행과 수출입 거래가 없었던 기업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수출입 거래 금액이 미화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매월 수출입 최다 실적 2개 기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개 기업 앞으로 커피머신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대상고객 조건에 해당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거래 영업점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된다.

이 외에도 전북은행은 지난달 전라북도 외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경기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입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강구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수출입 기업들의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 갈 것”이라며 “도내 수출입 업체의 실적 회복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