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신약 '렉라자' 앞세워 글로벌 시장 나아가자"


입력 2022.03.18 14:02 수정 2022.03.18 14:03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제9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보통주 1주당 400원·우선주 1주당 410원 현금배당 결의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18일 "글로벌 혁신 신약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18일 "글로벌 혁신 신약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유한(Great Yuhan, Global Yuhan)'과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열린 제99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도 유한 전직원들은 원팀(One Team) 정신을 바탕으로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별도 기준 1조6241억3300만원, 영업이익 617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1138억6600만원의 실적을 보고했다.


의안심사에서는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00원, 우선주 410원의 현금배당(총 260억원)이 결정됐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은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