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공무원 3명·우수부서 2곳 뽑아
성과급 최고 등급·포상휴가 등 혜택
통계청은 ‘2021년 4분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뽑힌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부서 2개과는 사전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 결과를 참고해 외부 민간위원회를 포함한 '‘통계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들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주요 공적을 보면 최우수상은 ‘어린이 통계활용서비스 KOSIS 통계놀이터’를 신규 개발한 통계서비스정책관 통계서비스기획과의 정승훈 주무관에게 주어졌다.
과과정과 연계한 국가통계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제공하여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통계자료 및 콘텐츠를 제공하여 신뢰할 수 있는 통계 사용의 생활화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사업체조사 조사구 설정 자동화를 개발한 통계서비스정책관 공간정보서비스과 신우람 사무관에게, 파이썬 활용 통계 피드백서비스 리플릿 제작 업무 자동화를 마련한 동북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 박슬기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 부서에는 통계서비스정책관 통계서비스기획과와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가 뽑혔다. 이들은 다양한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국가통계포털 서비스 개편과 온·오프라인 통계·데이터 자료 제공 이원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통계청은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