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바디프랜드 총괄부회장은 "글로벌 초일류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지 총괄부회장은 전날(28일) 바디프랜드 도곡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룬다면 글로벌 넘버원 초일류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꿈을 성취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글로벌 초일류 헬스케어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대대적인 글로벌 시장 확충 ▲선진화 된 디지털 시스템 경영, ▲비대면·초개인화 시대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일하고 싶은 기업·열린 사내문화 등 다섯 가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지 총괄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실질적으로 경영을 총괄한다. 국내외를 막론한 바디프랜드의 주요 경영상의 의사결정에서부터 시스템 경영 확립, 전사 혁신, 글로벌 진출 등에 이르기까지 경영 전반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고 전면에 나서게 된다.
특히 글로벌과 디지털 분야에 능통한 강점을 살려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사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바디프랜드가 실현할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이라는 비전에 벌써 한 발자국 다가간 것처럼 든든하다"며 "다섯가지 목표를 가슴에 새기고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