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대비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 전략 본격 가동
롯데관광개발은 1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홈페이지, 전화예약 및 온라인 여행사(OTA) 등을 통해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월드클래스급 스타 셰프의 웰컴 푸드와 드링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대비해 호텔 서비스의 고급화 전략에 나섰다”며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럭셔리 서비스가 결합된 호캉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앱, 전화예약,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예약 고객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투숙은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웰컴 푸드와 드링크는 각 1개씩 선택 가능하며, 투숙 당 1인 1회 제공한다.
웰컴 푸드는 총 10종으로 랍스터 롤, 참다랑어 또는 소고기 타르타르, 미니 버거, 치즈와 꿀 등 스낵(7종)과 마스카포네 무스 등 디저트(3종)으로 구성된다. 드링크는 와인, 칵테일, 커피 또는 과일 주스 등 약 20종이 마련된다.
지난 1월 출시한 이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2만원 상당의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 칵테일도 선택이 가능하다.
이는 월드클래스급 스타 셰프이자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 셰프인 벌튼 이가 엄선한 메뉴다.
그는 마리나베이샌즈에 위치한 미슐랭 1스타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SW 스테이크 하우스’의 총괄 셰프를 역임한 바 있으며 스테이크의 대가로 알려진 울프강 퍽 레스토랑에서 줄곧 경력을 쌓아왔다.
웰컴 푸드와 드링크는 ‘라운지 38’ 등 제주 최고층(3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