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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레드카펫 밟는다


입력 2022.04.28 11:10 수정 2022.04.28 11:1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개막작 '애프터 양' 주연

배우 저스틴 민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했다.


저스틴 민은 주연을 맡은 영화 '애프터 양'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자, 자리를 빛내기 위해 입국했다. '애프터 양'은 제74회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가족의 일원인 로봇 인간 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스틴 민은 개막식 전 진행되는 '애프터 양' 기자회견에도 참석한다.


저스틴 민은 극 중 가족들이 입양한 동양인 딸에게 그의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선물한 로봇 인간 양 역을 맡았다.


지난 13일, 영화의 수입, 배급사 (주)왓챠에 따르면 '애프터 양'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애플TV플러스 '파친코'의 연출을 맡은 한국계 미국인 코고나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저스틴 민은 지난해 미국 유력 연예매체인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하는 '2021년 주목해야 할 열 명의 배우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넷플릭스 연간 인기순위 TOP 10으로 선정되며 큰 사랑을 받은 화제작 ‘엄브렐러 아카데미(Umbrella Academy)’ 시즌 1, 2에 연이어 오는 6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즌 3까지 반전의 열쇠를 쥔 키플레이어로 활약을 예고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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