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3곳 개관, 당첨자 발표 9곳, 계약 17곳 진행
새 정부가 출범하는 5월이 다가왔지만, 아직 부동산 정책 방향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만큼 분양 시장도 잠잠한 분위기다.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579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두 곳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인천에서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들이 등장한다. 대우건설은 충북에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SK에코플랜트는 부산에 '센텀 아스트룸 SK VIEW'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등 3곳이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등 17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