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자회사 5개기관, 윤리준법경영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1일에 한국지역난방기술㈜, 지역난방안전㈜, 지역난방플러스㈜, 코하이젠㈜, ㈜힘이되는나무 5개 자회사와 함께 '윤리준법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와 자회사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준법경영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청렴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아 '성비위' '갑질' '부패'라고 적힌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전사적 윤리경영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공기업 중 유일하게 청렴도 2단계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모·자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윤리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