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아이 밀치기' 논란에 "해명이 더 가관"
국민의힘이 "더 나쁜 건 사실을 호도하는 지록위마의 궤변"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아이 밀치기 논란' 관련 민주당 인사들의 해명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지자들조차 '슬쩍 민 정도에 불과하다'고 밀치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다치지 않게 이동시킨 것뿐'이라는 궤변을 펼치고 있다"며 "해명이 더 가관"이라고 했다.
▲尹대통령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나…임기 중 대법관·헌재 재판관 싹 교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동안 대법원의 대법관 거의 대부분이 교체되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이 바뀌게 되자 법조계에선 최고 사법기구들의 보수화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임기 중 짙어진 사법부의 진보 색채를 윤 대통령이 보수 법관들을 적극 기용하면서 균형 맞추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4선 중진 이인영 민주당 복귀…당권도전 시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 장관에서 물러나 당으로 복귀하는 소회를 밝혔다. 4선 중진으로 의원입각해있던 이 의원은 당이 힘들 때 장관 신분이라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피력해, 오는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당권 도전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국 "제 영화 많이 보길"…2030 "조국의 말은 모두 조국의 말로 돌려주고 싶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기의 일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에 대해 조 전 장관은 "윤석열 당선자를 찍은 분들이 많이 보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당시의 진실이 온전히 보존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2030세대 청년들 사이에서는 조 전 장관이 표창장 위조 등 명백한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돼 아내 정경심씨가 실형 선고를 받은 상황에서 "판결에 불복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정유라, 박근혜 전 대통령 언급...'이런 모욕 안 넘어간다" 무슨 일?
정유라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이런 모욕 단 한 건도 안 넘어간다"라고 말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유라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유라가 박 전 대통령 딸로 의심된다'라는 주장을 담은 온라인 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