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32만 8097명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첫 주말 동안 2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주말 동안인 20일 52만 3219명, 21일 103만 7022명, 22일 97만 3984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총 253만 422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55만 903명이다.
이는 '겨울왕국2'(2019)이후 한국 영화 및 외화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이다.
영화 '범죄도시2'는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의 흥행 속도 및 개봉 첫날 관객수, 개봉 첫 주 관객수, 일일 관객수의 최다 관객 동원을 하며 무려 3년간 모든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위는 주말 동안 32만 8097명을 모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다. 누적 관객수는 547만 2112명으로, 전편의 흥행 스코어 544만을 제쳤다. '배드 가이즈'는 3만 5946명으로 3위, '극장판 엉덩이 탐정: 수플레 섬의 비밀'이 8007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번주 주말 전체 극장 관객수는 296만 895명으로, 어린이날을 제외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첫 주말 200만 5605명보다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