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미래형 간호사 양성 위한 VR실습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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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간호사의 위치와 소양에 대비하고, 미래 사회에 걸맞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 VR 해부학 실습실을 구축했다.

미래의 보건∙의료를 이끌 학생들을 위하여 다양한 간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변화 적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색다른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학교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간호사 양성을 바탕으로, 원활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환경과 다인원이 함께하는 콘텐츠를 필요로 했다. 이에 적합한 프로그램인 3D Organon을 통하여 VR뿐만 아니라 개인 PC, 태블릿, 모바일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는 교수, 여러 학생들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하는 수업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멀티 교차 플랫폼 기술로 기존의 일방적이었던 강의 방식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VR 해부학 프로그램 3D Organon은 12,000개 이상의 인체 구조를 VR 속에서 하나씩 뜯어보며 학습하는 콘텐츠로, 많은 간호∙의료∙보건 계열 대학과 기관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평면적인 교보재와 달리 VR 속에서 직접 인체를 해부하고, 자세한 위치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이 해부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4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와 함께 우수한 간호교육 인프라와 간호교육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첨단 실습실을 활용한 간호리더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방면의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할 계명문화대학교의 끝없는 발전이 기대를 모은다.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의 3D Organon은 VR 교육 전문 업체 ㈜ 브이브이알이 제공한다. 브이브이알은 3D Organon 맞춤 실습 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와 콘텐츠들로 최적의 VR 교육 환경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