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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장마철 대비 풍력·태양광 허가지 재해예방 현장점검


입력 2022.06.03 13:28 수정 2022.06.03 13:28        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민·관 합동으로 일제 점검 실시

태양광시설피해지 ⓒ산림청

산림청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산지전용지나 산지 일시사용 허가지에 대해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 지방자치단체와 산지 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참여하며, 풍력 및 태양광 목적의 산지 일시사용 허가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집중호우 때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배수로와 침사지의 토사 적치, 사면 불안정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허가권자가 즉시 조치명령을 내려 장마철 전까지 보완을 마칠 계획이다.


황성태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장마 시작 전에 각종 개발사업을 위한 산지전용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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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인 기자 (si20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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