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 생각열기 학습법, 사유하고 질문하는 교육으로 혁신

ⓒ 강연 중인 원종호 대표 (사진제공=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의 '생각열기 학습법' 전국 순회 세미나가 전북 전주(5월 21일), 부산 지역(5월 25일)에서 열리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호 대표는 6월에도 오는 10일 경주∙포항을 시작으로 생각열기 교육의 중요성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앤비패럴랙스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녹여진 생각열기 학습법의 역할, 학생들의 실제 학습 사례와 그 결과를 전달했다. 생각열기 학습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고, 정리하고, 표현하고, 발표하고, 서로 가르치고 토론하는 생생한 모습, 특히 전국의 지앤비패럴랙스학원에서 생각열기 학습법으로 영어, 수학, 인문아트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이 사유하고 질문하는 학습 사례와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후기를 발표하자 학부모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원종호 대표는 일찍이 삼성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지금의 지앤비패럴랙스를 창업했다. 이후 ‘생각열기 학습법’을 고안하고 이를 통해 미래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줄곧 매진해왔다. 2019년에는 10여 년의 연구개발을 거쳐 '생각이 열려야 세상이 열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규 교육 브랜드 패럴랙스(영어·수학·인문아트)를 론칭하고 생각열기 학습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연의 주제인 생각열기 학습법은 기존의 강의 듣고 대답 잘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질문 잘하는 교육을 추구한다. 단순히 공부의 기교나 학습 효율을 위한 것이 아닌 학생이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패럴랙스적 학습 습관, 즉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교육을 추구한다. 이를 두고 한 학부모는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는 일종의 ‘선전포고’같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원종호 대표는 생각열기 학습법이 주목받는 현상에 대해 "앞으로의 시대는 대답 잘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사유하고 질문 잘하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우리 자녀들은 ‘받아들인 지식을 관점을 달리하여 재해석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고, 이런 흐름을 학원장, 학부모들이 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열기 학습법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받은 학생들이 발휘하는 창의력과 잠재능력이 진정 무한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만큼 교육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